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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개월 방문수업 비교 후기 (2022년 기준) 30개월 즈음, 방문수업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물어봤어요. 저도 직접 몬테소리, 히히호호, 쁘레네 등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해봤는데요, 아이 반응과 엄마인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솔직하게 정리해봅니다. 1. 베이비몬테소리 (몬테소리 방문수업)📌 수업료(20분): 74,000원 (2022년 기준)📌 교구 옵션: 교구 구입 후 수업 가능📌 교구 가격: 정가 750,000원 → 590,000원 할인 중 (2025년 8월 31일까지)📌 할인 정보 확인: 한국몬테소리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저는 9개월 때 시작했는데, 초반엔 앉아서 집중하기 어려워서 수업이 힘들었어요. 돌 이후에 교구를 제대로 활용하면서 다시 시작했고, 그때부터 아이가 소근육, 집중력, 언어 표현에서 확실히 발전했죠. 📦 베이비몬테소리 교구 .. 2025. 7. 18.
감정책 vs 인성책, 오 마이 감정 그림책과 스텝스 비교 후기 처음에는 『오 마이 감정 그림책』을 살까 말까 망설였어요. 이미 『스텝스』 전집이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전집이 아닐까 고민됐거든요. 그런데 막상 구매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, 두 전집은 담고 있는 주제부터 느낌까지 꽤 달랐고 결과적으로 두 권 모두 만족하며 보고 있어요. 📌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구매 가능한 공식/공신력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릴게요! 🎨 오 마이 감정 그림책 구경하기 📘 스텝스 전집 보러가기 오 마이 감정 그림책: 감정을 세밀하게 다룬 감성 그림책『오 마이 감정 그림책』은 말 그대로 감정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전집이에요. 책마다 다양한 감정의 상황들이 나오고, 그 감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코칭이 함께 실려 있어요. 기쁨, 억울함, 두려움, 속상.. 2025. 7. 17.
영유아 말문 튼 비결, 프뢰벨 말하기 적극 추천 영유아 말문 틔우기, 프뢰벨 말하기가 최고였어요시우가 처음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때, 어떤 책을 보여줘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. 여러 전집을 살펴보다가 선택했던 게 바로 프뢰벨 말하기예요. 결론부터 말하자면, 이 전집 하나로도 말하기 발달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느꼈고, 아이 표현력이나 말트는 속도도 남다르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. 📝 프뢰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성 확인하기 프뢰벨 말하기, 어떤 구성인가요?구성품이 꽤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, 부모 입장에서 별도 준비할 게 없었어요. 저는 수업 없이 혼자 읽어주고, 따라해보는 방식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봤답니다.말하기 교재 18권 (총 3단계)말하기 교구 9종말하는 악어/낱말카드부모 지침서프뢰벨 말하기 프로그램 오디오CD핸드오디오, 말놀이극장.. 2025. 7. 16.
이 전집으로 시작했어요, 책육아 60개월 기록 돌이켜보면 아이 키우며 가장 꾸준히 잘한 일이 ‘책육아’였던 것 같아요. 사교육보다 먼저, 아이와 자연스럽게 눈 마주치고 대화하는 시간이 바로 책을 읽는 순간이었거든요. 우리가 실제로 본 전집 리스트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저희 아이가 8개월부터 60개월까지 실제로 본 전집 목록을 정리해봤어요.아래 표로도 확인할 수 있고, 필요하신 분은 엑셀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게 해뒀어요.[전집 리스트 엑셀 다운로드] 개월수별 전집 구성과 반응저희 아이는 돌 무렵부터 전집을 들이기 시작했어요. 처음엔 프뢰벨 말하기 전집이었고, 반복 구조가 탄탄해서 말소리에 반응을 잘 보였어요. 이후엔 도레미곰 전집을 봤는데요, 노래 구성이라 20개월쯤 간단한 멜로디를 따라 부르기도 했죠. 이 시기에는 의성어·의태어도 폭발적으로 늘었.. 2025. 7. 14.
유치원 단톡방, 너무 눈치 보일 땐 이렇게 해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새로운 ‘감정 노동’이 시작돼요. 바로 단톡방입니다. 어떤 날은 퇴근길 지하철에서, 어떤 날은 회의 중 몰래 보다가 숨이 턱 막히기도 했어요. 쏟아지는 메시지에 놓치는 게 있을까 불안하고,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면 괜히 민망해지기도 하죠. 😮 단톡방 스트레스,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처음엔 단톡방이 너무 유용해 보였어요. 선생님 공지도 빠르고, 다른 학부모들의 반응도 실시간으로 확인되니까요.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‘읽씹 스트레스’, ‘반응 강박’이 쌓이더라고요. 메시지를 못 보면 불안하고, 못 읽으면 무심한 엄마가 되는 것 같고요. 특히 일하는 엄마들에겐 실시간 반응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잖아요. 📌 저는 이렇게 대응해봤어요알림은 ‘중요 공지’만 받게 설정했어요. 모든 메시.. 2025. 7. 13.
워킹맘,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, 루틴부터 다시 정리했어요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, 저만 드는 게 아니죠?출근 전에 아이 챙기고, 퇴근 후엔 또 엄마 일 시작. 체력은 바닥인데 누구에게 말하긴 애매한 이 현실. 그래서 저는 ‘하루 루틴 정리’를 시작했어요. 조금이라도 덜 무너지기 위해, 하루를 ‘붙잡아보는 방법’이었죠.하루 시간표, 글로 쓰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처음엔 그냥 버티기만 했어요. 그런데 글로 써보니 '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'가 보이더라고요. 그래서 제 기준으로, ‘무너지지 않게 버틸 수 있는 시간표’를 만들었어요.06:00 기상, 스트레칭 + 아침 재료 꺼내기06:30 아이 깨우기 + 출근 준비 병행07:10 간단한 아침식사, 등원 준비 마무리07:40 등원 후 바로 출근09:00~18:00 근무18:30 하원 픽업 → .. 2025. 7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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